<위 사진...본내용과 관계없음......ㅡㅡ;;..
간만에 본 SMAPSMAP...초난강이 저러구 나왔다...웃겨서 함 찍은거..^^;;>
일본에 오다 보니....집이 젤 걸렸다...
계속 일하시던 엄마두..집에서 이제 쉬시고 말이다..
동생도 4년전에 공부한다고 일본에 오고.....나도 어떻게 기회가 되서...와버리고....
내가 맏이다보니....별거 안해도 맘은 이래저래 걸리드라....
암튼....동생이야...일본인 집에 있으니 전화는 그리 별 문제 없었지만...
나는 거의 회사니 집 전화의 필요가 없고...회사서 핸펀을 줬지만........
일본 핸펀은 국제전화가 안된다....ㅡㅡ;;
글구 국제전화되는 공중전화두 힘들다......온니...집 전화만.....ㅡ,.ㅡ
글다보니 핸펀으루 집에 전화 할려면 카드를 사야한다....30분에 3000엔이다....헉!
뭐그리 비싼지....게다가 환율탓인지....그 카드 시간두 맘대루 바뀐다...어쩌다 10분 남았다더니..어쩌다 하면한 3분 남았단다...우쒸.......
한인촌에 가면 싸게 판다는데...고베는 모르겠구....오사카에 있단다..
하지만 거까진 차비가 더들지....@.@
종종 동생이 도쿄에서 사서 번호를 불러줬지만..것두 한두번이지...아직 학생인 동생한데 미안하구...말이시....^^;;
이래저래 그냥 편의점 가서 사쓴다...ㅡ.ㅡ
그래서 이눔의 전화비라두 아껴볼까.......엄마한테 메일이나 메신저를 알려줄라구 해따..^^
엄마는 컴을 하나두 모른다...
내가 오기전 알려주기 가장 쉽고...가장 친숙한.....그....바로....고스톱을......크크크....
이보다 어른들한테 친숙한게 없으리라...^^;; 키보드도 필요없구 말이지..
역시나...엄마는 컴만지는걸 무서워 하셨는데.......왠지 관심이 있는듯....케케케....그릏지~~
암튼 우선 한게임에 엄마 이름으로 아뒤도 만들어드리고...들어가서 하는거도 가르쳐드렸다...
엄마는 신기하면서도 겁이 많았다..
첨엔 다 그랬을려나...나두 컴 첨 만진지 넘 오래되서는..^^;;
글고 엄마는 잘못 만지면 망기는줄 아시고...꼭 가르쳐드린거만 하고 아무것도 안만진다...ㅡ,.ㅡ
뭐 이상한게 하나뜨면 뭐냐고 다 묻고 난리였다..
그렇게 엄마가 익숙해질때 자판연습과 메일을 가르쳐드렸다....
메신저는 아직 무리다...엄마가 자판을 외우시는중이니......^^;;
멜도 이래저래 다 가르쳐드리면 까먹구 포기하실까봐서...
그냥 '엄마 내가 메일 보내면 답장만 눌러서 안에 글쓰구..보내기 만 눌러' 그렇게 알려줬다..
쉽다고 하셨다....글구 안 까먹으셨다...헤헤...
그래서 멜을 하면 엄마는 항상 말로는 못하는.....
특히 이런....'사랑하는 내딸아~~~'로 시작한다......ㅎㅎㅎㅎ
닭살스런말을 말이다.....ㅋㅋㅋ....
글고 그 답장은 바로 국어책이 되어버린다...ㅡㅡ;;
근데 언제인가 전화하다가....엄마가 메일 좀 보내 보란다.....답장 보내게....
헛!...........
엄마는 내가 멜을 한번 보내면 답장 또한 그 멜에 한번 밖에 못 보내시는 줄 아신거다....ㅡㅡ;;
그릏다 엄마는 가르쳐 준거만 하신다.....다른거 건들면 고장나는줄 아신다....ㅡㅡ;;
그래서 알려줬다...'엄마 그건 전에꺼 읽기 누르구 또 계속 보내두 돼..^^;;;;'
그래서 엄마와 난 메일로 종종 말하곤 했다...
그래봐야 내가 길게 이래저래 써서 보내지만...엄마는 그냥 메신저 답변식으루 보낸는 답장이지만서도......@.@
그래두 그게 어딘가~~
아빠도 가르쳐드리고...아빠 한테두..멜을 보내고..^^ 정말 좋은 세상이구나...ㅋㅋㅋ
내가 일본 안왔으면 이런거두 못할뻔 했다...^^;;
그르다 엄마가 어제는 간만에 전화를 했다.....
엄마가 오늘 강아지 델꾸 산보나갔다가....나랑 똑같은 여자를 봤다구.....보고시프시단다...ㅡ.ㅜ
나두 엄마~~~T^T
그래서 맬 보내구...엄마가 보곤 답장을 썼다......
오~~ 이번엔 길게 쓰셨다...정말 보구 시프셨나부다...^----------^
근데.......그런데말이다............((O.O))..............
가끔--------[ 받은 메일 내용 ]----------보아도안오더라이젠자리가없다제목 : 엄마 ◇☆야!!날짜 : Mon, 27 Oct 2003 18:51:20 +0900 (KST)안녕
이렇게 와버렸다......
내가 보낸 멜에 답장을 쓰다보니....내가 보낸 내용 위에 그대루 쓴건데.....메일에 자동 줄바꿈이 되 있었는지......
엄마는 엔터를 안치고 쓴것이다....거기다 안가르쳐준 스페이스도 모르시공....@.@
이런...엔터치는건 안 알려 줬구나......ㅡㅡ;;;;;
그래두 그렇지 어떻게 저렇게 들어가지?!.....#.#;;;; 신기하네.....
글고는 또 전화가 왔다.....멜을 다시 보내란다.....자리가 없었다구....@.@
이런.....다시 보낼 수 있다는걸 까먹으셨나부다.....ㅡㅡ;;;
엄마...있자나......그때....^^;;;;;;;;;;;;;
ㅋㅋㅋ 어제 이런일들을 보면서.......전에두 느꼈지만...
엄마가 어렸을땐 그렇게 무섭구 강철 같았는데 말이다...
점점 엄마가 나에게 가르쳐주시는거 보다...이젠 내가 가르쳐줘야 하는 것들이 생기면서...
어느샌가...엄마는 어려지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나이가 드시면서..점점 기대시려는것 같기도 하고.....말이다...
같이 있어야 하는거 같은데...어제는 넘 아펐구나...ㅡ.ㅜ
그래두 이렇게 생전 처음 떨어져 지내다 보니...더 함께 있지 못해서 인지....
함께 지낼때 보다 더 맘이 가는거 같기도 하다......
글구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사랑하는 내 딸아~~~라는 말두 듣지....ㅋㅋㅋ^-^;;
태그저장
2010년 3월 19일 금요일
간만의 전화...^^;;
http://blog.naver.com/soonsoone/100000352577
<위 사진...본내용과 관계없음......ㅡㅡ;;..
간만에 본 SMAPSMAP...초난강이 저러구 나왔다...웃겨서 함 찍은거..^^;;>
일본에 오다 보니....집이 젤 걸렸다...
계속 일하시던 엄마두..집에서 이제 쉬시고 말이다..
동생도 4년전에 공부한다고 일본에 오고.....나도 어떻게 기회가 되서...와버리고....
내가 맏이다보니....별거 안해도 맘은 이래저래 걸리드라....
암튼....동생이야...일본인 집에 있으니 전화는 그리 별 문제 없었지만...
나는 거의 회사니 집 전화의 필요가 없고...회사서 핸펀을 줬지만........
일본 핸펀은 국제전화가 안된다....ㅡㅡ;;
글구 국제전화되는 공중전화두 힘들다......온니...집 전화만.....ㅡ,.ㅡ
글다보니 핸펀으루 집에 전화 할려면 카드를 사야한다....30분에 3000엔이다....헉!
뭐그리 비싼지....게다가 환율탓인지....그 카드 시간두 맘대루 바뀐다...어쩌다 10분 남았다더니..어쩌다 하면한 3분 남았단다...우쒸.......
한인촌에 가면 싸게 판다는데...고베는 모르겠구....오사카에 있단다..
하지만 거까진 차비가 더들지....@.@
종종 동생이 도쿄에서 사서 번호를 불러줬지만..것두 한두번이지...아직 학생인 동생한데 미안하구...말이시....^^;;
이래저래 그냥 편의점 가서 사쓴다...ㅡ.ㅡ
그래서 이눔의 전화비라두 아껴볼까.......엄마한테 메일이나 메신저를 알려줄라구 해따..^^
엄마는 컴을 하나두 모른다...
내가 오기전 알려주기 가장 쉽고...가장 친숙한.....그....바로....고스톱을......크크크....
이보다 어른들한테 친숙한게 없으리라...^^;; 키보드도 필요없구 말이지..
역시나...엄마는 컴만지는걸 무서워 하셨는데.......왠지 관심이 있는듯....케케케....그릏지~~
암튼 우선 한게임에 엄마 이름으로 아뒤도 만들어드리고...들어가서 하는거도 가르쳐드렸다...
엄마는 신기하면서도 겁이 많았다..
첨엔 다 그랬을려나...나두 컴 첨 만진지 넘 오래되서는..^^;;
글고 엄마는 잘못 만지면 망기는줄 아시고...꼭 가르쳐드린거만 하고 아무것도 안만진다...ㅡ,.ㅡ
뭐 이상한게 하나뜨면 뭐냐고 다 묻고 난리였다..
그렇게 엄마가 익숙해질때 자판연습과 메일을 가르쳐드렸다....
메신저는 아직 무리다...엄마가 자판을 외우시는중이니......^^;;
멜도 이래저래 다 가르쳐드리면 까먹구 포기하실까봐서...
그냥 '엄마 내가 메일 보내면 답장만 눌러서 안에 글쓰구..보내기 만 눌러' 그렇게 알려줬다..
쉽다고 하셨다....글구 안 까먹으셨다...헤헤...
그래서 멜을 하면 엄마는 항상 말로는 못하는.....
특히 이런....'사랑하는 내딸아~~~'로 시작한다......ㅎㅎㅎㅎ
닭살스런말을 말이다.....ㅋㅋㅋ....
글고 그 답장은 바로 국어책이 되어버린다...ㅡㅡ;;
근데 언제인가 전화하다가....엄마가 메일 좀 보내 보란다.....답장 보내게....
헛!...........
엄마는 내가 멜을 한번 보내면 답장 또한 그 멜에 한번 밖에 못 보내시는 줄 아신거다....ㅡㅡ;;
그릏다 엄마는 가르쳐 준거만 하신다.....다른거 건들면 고장나는줄 아신다....ㅡㅡ;;
그래서 알려줬다...'엄마 그건 전에꺼 읽기 누르구 또 계속 보내두 돼..^^;;;;'
그래서 엄마와 난 메일로 종종 말하곤 했다...
그래봐야 내가 길게 이래저래 써서 보내지만...엄마는 그냥 메신저 답변식으루 보낸는 답장이지만서도......@.@
그래두 그게 어딘가~~
아빠도 가르쳐드리고...아빠 한테두..멜을 보내고..^^ 정말 좋은 세상이구나...ㅋㅋㅋ
내가 일본 안왔으면 이런거두 못할뻔 했다...^^;;
그르다 엄마가 어제는 간만에 전화를 했다.....
엄마가 오늘 강아지 델꾸 산보나갔다가....나랑 똑같은 여자를 봤다구.....보고시프시단다...ㅡ.ㅜ
나두 엄마~~~T^T
그래서 맬 보내구...엄마가 보곤 답장을 썼다......
오~~ 이번엔 길게 쓰셨다...정말 보구 시프셨나부다...^----------^
근데.......그런데말이다............((O.O))..............
가끔--------[ 받은 메일 내용 ]----------보아도안오더라이젠자리가없다제목 : 엄마 ◇☆야!!날짜 : Mon, 27 Oct 2003 18:51:20 +0900 (KST)안녕
이렇게 와버렸다......
내가 보낸 멜에 답장을 쓰다보니....내가 보낸 내용 위에 그대루 쓴건데.....메일에 자동 줄바꿈이 되 있었는지......
엄마는 엔터를 안치고 쓴것이다....거기다 안가르쳐준 스페이스도 모르시공....@.@
이런...엔터치는건 안 알려 줬구나......ㅡㅡ;;;;;
그래두 그렇지 어떻게 저렇게 들어가지?!.....#.#;;;; 신기하네.....
글고는 또 전화가 왔다.....멜을 다시 보내란다.....자리가 없었다구....@.@
이런.....다시 보낼 수 있다는걸 까먹으셨나부다.....ㅡㅡ;;;
엄마...있자나......그때....^^;;;;;;;;;;;;;
ㅋㅋㅋ 어제 이런일들을 보면서.......전에두 느꼈지만...
엄마가 어렸을땐 그렇게 무섭구 강철 같았는데 말이다...
점점 엄마가 나에게 가르쳐주시는거 보다...이젠 내가 가르쳐줘야 하는 것들이 생기면서...
어느샌가...엄마는 어려지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나이가 드시면서..점점 기대시려는것 같기도 하고.....말이다...
같이 있어야 하는거 같은데...어제는 넘 아펐구나...ㅡ.ㅜ
그래두 이렇게 생전 처음 떨어져 지내다 보니...더 함께 있지 못해서 인지....
함께 지낼때 보다 더 맘이 가는거 같기도 하다......
글구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사랑하는 내 딸아~~~라는 말두 듣지....ㅋㅋㅋ^-^;;
태그저장
<위 사진...본내용과 관계없음......ㅡㅡ;;..
간만에 본 SMAPSMAP...초난강이 저러구 나왔다...웃겨서 함 찍은거..^^;;>
일본에 오다 보니....집이 젤 걸렸다...
계속 일하시던 엄마두..집에서 이제 쉬시고 말이다..
동생도 4년전에 공부한다고 일본에 오고.....나도 어떻게 기회가 되서...와버리고....
내가 맏이다보니....별거 안해도 맘은 이래저래 걸리드라....
암튼....동생이야...일본인 집에 있으니 전화는 그리 별 문제 없었지만...
나는 거의 회사니 집 전화의 필요가 없고...회사서 핸펀을 줬지만........
일본 핸펀은 국제전화가 안된다....ㅡㅡ;;
글구 국제전화되는 공중전화두 힘들다......온니...집 전화만.....ㅡ,.ㅡ
글다보니 핸펀으루 집에 전화 할려면 카드를 사야한다....30분에 3000엔이다....헉!
뭐그리 비싼지....게다가 환율탓인지....그 카드 시간두 맘대루 바뀐다...어쩌다 10분 남았다더니..어쩌다 하면한 3분 남았단다...우쒸.......
한인촌에 가면 싸게 판다는데...고베는 모르겠구....오사카에 있단다..
하지만 거까진 차비가 더들지....@.@
종종 동생이 도쿄에서 사서 번호를 불러줬지만..것두 한두번이지...아직 학생인 동생한데 미안하구...말이시....^^;;
이래저래 그냥 편의점 가서 사쓴다...ㅡ.ㅡ
그래서 이눔의 전화비라두 아껴볼까.......엄마한테 메일이나 메신저를 알려줄라구 해따..^^
엄마는 컴을 하나두 모른다...
내가 오기전 알려주기 가장 쉽고...가장 친숙한.....그....바로....고스톱을......크크크....
이보다 어른들한테 친숙한게 없으리라...^^;; 키보드도 필요없구 말이지..
역시나...엄마는 컴만지는걸 무서워 하셨는데.......왠지 관심이 있는듯....케케케....그릏지~~
암튼 우선 한게임에 엄마 이름으로 아뒤도 만들어드리고...들어가서 하는거도 가르쳐드렸다...
엄마는 신기하면서도 겁이 많았다..
첨엔 다 그랬을려나...나두 컴 첨 만진지 넘 오래되서는..^^;;
글고 엄마는 잘못 만지면 망기는줄 아시고...꼭 가르쳐드린거만 하고 아무것도 안만진다...ㅡ,.ㅡ
뭐 이상한게 하나뜨면 뭐냐고 다 묻고 난리였다..
그렇게 엄마가 익숙해질때 자판연습과 메일을 가르쳐드렸다....
메신저는 아직 무리다...엄마가 자판을 외우시는중이니......^^;;
멜도 이래저래 다 가르쳐드리면 까먹구 포기하실까봐서...
그냥 '엄마 내가 메일 보내면 답장만 눌러서 안에 글쓰구..보내기 만 눌러' 그렇게 알려줬다..
쉽다고 하셨다....글구 안 까먹으셨다...헤헤...
그래서 멜을 하면 엄마는 항상 말로는 못하는.....
특히 이런....'사랑하는 내딸아~~~'로 시작한다......ㅎㅎㅎㅎ
닭살스런말을 말이다.....ㅋㅋㅋ....
글고 그 답장은 바로 국어책이 되어버린다...ㅡㅡ;;
근데 언제인가 전화하다가....엄마가 메일 좀 보내 보란다.....답장 보내게....
헛!...........
엄마는 내가 멜을 한번 보내면 답장 또한 그 멜에 한번 밖에 못 보내시는 줄 아신거다....ㅡㅡ;;
그릏다 엄마는 가르쳐 준거만 하신다.....다른거 건들면 고장나는줄 아신다....ㅡㅡ;;
그래서 알려줬다...'엄마 그건 전에꺼 읽기 누르구 또 계속 보내두 돼..^^;;;;'
그래서 엄마와 난 메일로 종종 말하곤 했다...
그래봐야 내가 길게 이래저래 써서 보내지만...엄마는 그냥 메신저 답변식으루 보낸는 답장이지만서도......@.@
그래두 그게 어딘가~~
아빠도 가르쳐드리고...아빠 한테두..멜을 보내고..^^ 정말 좋은 세상이구나...ㅋㅋㅋ
내가 일본 안왔으면 이런거두 못할뻔 했다...^^;;
그르다 엄마가 어제는 간만에 전화를 했다.....
엄마가 오늘 강아지 델꾸 산보나갔다가....나랑 똑같은 여자를 봤다구.....보고시프시단다...ㅡ.ㅜ
나두 엄마~~~T^T
그래서 맬 보내구...엄마가 보곤 답장을 썼다......
오~~ 이번엔 길게 쓰셨다...정말 보구 시프셨나부다...^----------^
근데.......그런데말이다............((O.O))..............
가끔--------[ 받은 메일 내용 ]----------보아도안오더라이젠자리가없다제목 : 엄마 ◇☆야!!날짜 : Mon, 27 Oct 2003 18:51:20 +0900 (KST)안녕
이렇게 와버렸다......
내가 보낸 멜에 답장을 쓰다보니....내가 보낸 내용 위에 그대루 쓴건데.....메일에 자동 줄바꿈이 되 있었는지......
엄마는 엔터를 안치고 쓴것이다....거기다 안가르쳐준 스페이스도 모르시공....@.@
이런...엔터치는건 안 알려 줬구나......ㅡㅡ;;;;;
그래두 그렇지 어떻게 저렇게 들어가지?!.....#.#;;;; 신기하네.....
글고는 또 전화가 왔다.....멜을 다시 보내란다.....자리가 없었다구....@.@
이런.....다시 보낼 수 있다는걸 까먹으셨나부다.....ㅡㅡ;;;
엄마...있자나......그때....^^;;;;;;;;;;;;;
ㅋㅋㅋ 어제 이런일들을 보면서.......전에두 느꼈지만...
엄마가 어렸을땐 그렇게 무섭구 강철 같았는데 말이다...
점점 엄마가 나에게 가르쳐주시는거 보다...이젠 내가 가르쳐줘야 하는 것들이 생기면서...
어느샌가...엄마는 어려지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나이가 드시면서..점점 기대시려는것 같기도 하고.....말이다...
같이 있어야 하는거 같은데...어제는 넘 아펐구나...ㅡ.ㅜ
그래두 이렇게 생전 처음 떨어져 지내다 보니...더 함께 있지 못해서 인지....
함께 지낼때 보다 더 맘이 가는거 같기도 하다......
글구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사랑하는 내 딸아~~~라는 말두 듣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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